대구이혼전문변호사를 검색하는 분은 대구에 살거나, 경북의 한 도시에 살면서 대구 쪽 법원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경북의 가사사건이 모두 대구 시내의 본원으로 모이는 것은 아닙니다. 대구가정법원은 본원과 일곱 지원이 지역을 나눠 맡고, 사건 종류에 따라 누구의 주소를 기준으로 삼는지도 다릅니다. 이 문서는 지역표와 사건별 기준을 함께 정리합니다.
본원과 일곱 지원의 관할 지역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별표 5(2026. 3. 17. 개정)와 대구가정법원 누리집의 관할구역 안내를 대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법원 | 가사사건 관할 지역 |
|---|---|
| 대구가정법원(본원) | 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청도군 |
| 안동지원 | 안동시, 영주시, 봉화군 |
| 경주지원 | 경주시 |
| 포항지원 | 포항시, 울릉군 |
| 김천지원 | 김천시, 구미시 |
| 상주지원 |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
| 의성지원 | 의성군, 군위군, 청송군 |
| 영덕지원 | 영덕군, 영양군, 울진군 |
군위군은 2023년 7월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지만, 별표에는 의성지원 관할로 적혀 있습니다. 군위군에 사는 분이라면 서류를 내기 전에 어느 법원에 접수할지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누리집은 소년보호사건의 경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본원이 맡는다고 안내합니다. 최신 표는 대구가정법원 관할구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마다 기준이 되는 주소가 다릅니다
같은 부부의 일이라도 어떤 절차를 밟느냐에 따라 법원을 고르는 기준이 바뀝니다.
| 절차 | 법원을 정하는 기준 | 조문 |
|---|---|---|
| 재판상 이혼, 혼인 무효·취소 | 부부의 지금 주소와 마지막 공동 주소를 차례로 따짐 | 가사소송법 제22조 |
| 가사조정 | 그에 맞는 소송의 관할 법원 또는 당사자가 합의로 정한 가정법원 | 가사소송법 제51조 |
| 협의이혼의사확인 | 부부의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 |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75조 |
| 가정보호사건 | 행위자의 행위지·거주지·현재지 | 가정폭력처벌법 제10조 |
| 피해자보호명령 | 위의 곳에 더해 피해자의 거주지·현재지 | 가정폭력처벌법 제55조 |
재판상 이혼은 부부가 같은 관할 안에 살면 그 법원, 그렇지 않으면 마지막으로 함께 살던 곳의 관할에 한쪽이 남아 있는지를 보고, 그것도 아니면 상대방 주소지의 법원으로 갑니다. 예를 들어 부부가 구미에서 함께 살다가 한쪽만 대구 수성구로 옮긴 경우를 생각해 보면, 다른 한쪽이 아직 구미에 산다면 구미를 맡는 김천지원이 관할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관계를 다투는 소송은 기준이 또 다릅니다. 예를 들어 사실혼 관계에서 태어난 자녀가 아버지를 상대로 인지청구의 소를 낸다면, 소송은 아버지의 보통재판적(주소 등)이 있는 곳을 맡는 가정법원으로 갑니다(가사소송법 제26조 제2항).
협의이혼 확인은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협의이혼의사확인은 부부의 등록기준지나 주소지를 맡는 가정법원에 부부가 함께 나가 신청합니다. 주소는 포항이지만 등록기준지가 대구라면 두 곳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대구이혼전문변호사 상담에 앞서 등록기준지가 어디로 되어 있는지 미리 확인해 두면 선택지가 분명해집니다. 부부가 모두 외국에 사는 경우에는 재외공관을 거쳐 서울가정법원이 확인합니다(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규칙 제75조·제76조). 확인을 신청한 뒤 숙려기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는 숙려기간 단축·면제 문서에 정리했습니다.
가정폭력 사건은 피해자 쪽 법원도 기준이 됩니다
피해자보호명령은 행위자가 사는 곳뿐 아니라 피해자가 지금 머무는 곳을 맡는 가정법원에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천에서 함께 살다가 피해자가 안동의 가족 집으로 거처를 옮긴 경우를 생각해 보면, 안동을 맡는 안동지원에 청구하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거처를 옮긴 뒤 상대방 주소지 법원까지 오가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형사 사건이 가정보호사건으로 넘어오면 행위자의 행위지·거주지·현재지를 맡는 가정법원이 사건을 맡고, 가정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이라면 그 지역의 지방법원이 맡습니다(가정폭력처벌법 제10조 제1항). 대구와 경북은 모든 시군이 위 표의 본원이나 지원에 속해 있습니다. 보호명령의 내용은 가정폭력 보호 조치 문서에서 볼 수 있습니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것과 상담에서 확인할 것
관할표와 서식, 절차 안내는 법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적 정보입니다. 반면 내 사건에서 어느 절차를 먼저 밟을지, 여러 법원 가운데 어디를 고르는 것이 맞는지는 사정에 따라 판단이 필요합니다. 대구이혼전문변호사 상담을 받기 전에 부부 각자의 지금 주소, 마지막으로 함께 살던 주소, 등록기준지를 한 줄씩 적어 두면 관할 이야기가 금방 정리됩니다. 다른 질문은 첫 화면으로 돌아가 보세요.
